김포 신사옥 (2ndRound) 외관 및 내부 계획 초안

여러 과정을 거쳐 드디어 신사옥의 내/외부가 정리되었습니다.

처음 외관 초안을 잡았을때와도 좀 달라졌네요. 🙂

까다로운 클라이언트가 던지는 온갖 요구사항을 너무나도 훌륭하게 처리해주신 BP 아키텍트 설계사무소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현재 시공사 선정 과정중에 있고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물을 공유하여 드립니다.

 

참고로 상상력이 부족한 일반인을 위해 사옥의 분위기와 공간감을 상상할 수 있도록 본 디자인웍스에서 내부 인테리어 샘플을 해주셨습니다.

그냥 이대로 진행해도 너무 멋질 것 같네요. 이 공간을 빌어 훌륭한 작업물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주간 정면뷰

동측 정면에서 본 것입니다. 처음에는 건물 외관에 전체적으로 반투명한 소재를 사용하려고 했다가, 수직 루버로 변경하였습니다.

하역장은 셔터를 내려 반 실내처럼 사용할 예정입니다.

 

*야간 정면뷰

어두워졌을때는 이런 느낌이네요. 수직 루버를 사용한 외관이 어떤 느낌일지 좀더 잘 와닿습니다.

아.. 참고로 YHS라는 간판은 조금 다른 형식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ㅎㅎ

 

*1층 주 출입구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정면에 계단이 보입니다. 이 회전계단은 3층까지 한번에 연결됩니다.

왼쪽에는 3층까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계단 뒤는 생산현장 입니다. 오른쪽에는 정밀측정실이 자리합니다.

 

*1층 생산현장

주 출입구에서 회전계단을 지나 생산현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도로에 접한 면은 모두 유리라 밖이 잘 보일 듯 합니다.

 

*1층 생산부와 창고 사이

생산부를 지나 안으로 쭉 들어오면 창고와 하역장이 있습니다. 그 사이에 현장에서 2층 사무공간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 입구도 보이네요.

 

*1층 창고에서 현장방향으로 본 장면

당사의 신사옥설계 핵심 개념중의 하나가 ‘생산직과 사무직이 하나의 공간에서 같이 일하도록 하자.’ 입니다.

이를 위해 저희는 2층을 건물면적 일부만을 사용하고 1층과 터서

생산현장과 사무공간을 물리적으로 합치고 생산현장의 근무환경을 사무공간과 근접하게 끌어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소음, 분진, 냄새, 냉난방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정말 많지만, 시도해 볼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에 감사하며, 하나하나 같이 고민하고 답을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시끄럽고, 먼지나고, 냄새나고, 춥고, 덥고. 생산현장직이라고 해서 그런 환경을 참고 일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층 사무공간에서 세렌디피티 방향으로 본 장면

2층은 회전계단을 기점으로 사무공간과 세렌디피티로 나뉩니다. 처음에 북측면에 있던 테라스는 없앴지만 벽 전체를 유리로 하여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세렌디피티에는 YHS의 직원은 물론, 당사를 방문해주신 손님분들이 편하게 쉬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려고 합니다.

 

*3층 직장어린이집 교사실과 보육실 사이 복도 전망

한참 설계를 진행하다보니,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분들이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하기 어려운 큰 이유 중의 하나가

어린 자녀를 돌봐줄 곳을 찾기 쉽지 않아서, 직장어린이집을 갖춘 회사를 애타게 찾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서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우리 뿐 아니라 주변 회사의 근로자 분들도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만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왕 할 거, 제대로 된 어린이집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공기질까지 꼼꼼하게 관리되는 최상의 시설을 갖추고, 검증된 전문가집단이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리가 있으니까 보내는 곳이 아니라, 꼭 이곳어야만하는 어린이집을 만들어보겠습니다.

 

*3층 어린이집 유희실과 외부 놀이터

아이들을 위한 모든 공간에 천창을 설치하고, 법정면적보다 넓은 공간과 외부 놀이터를 갖출 예정입니다.

최초 설계부터 인테리어까지 보육전문가그룹과 상의하여

천창 위치와 크기부터 벽과 바닥에 들어갈 내장재의 종류며 길이까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설계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사용할 공간이니까요. 🙂

 

저희와 미팅한 모든 시공사에서, 실시설계도를 보신 후에 공기를 처음보다 2배 가량 더 길게 잡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마 실제 이사는 내년에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머물고 싶은 일터, 함께모여 일이 되는 공간, 마음놓고 내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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