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문턱 6월 🌞
사무실에 앉아
내리는 눈 구경하던 게 어제같은데
어느덧 한 해의 반이 지나고
한낮 기온은 벌써 30도에 다다르고 있죠
(시간 흐름 머선일이고…)
이럴 때 생각나는 건
바로 얼.음. 🥶
특히나 얼죽아인 저-!
겨울에도 얼음을 와그작 와그작 씹어먹으며
2층 얼음 정수기를
누구보다 열심히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
런
데
최근 더워진 날씨에
얼음 찾는 경쟁자 급증!
심지어 얼음 가지러 갔다
빈손으로 돌아오는 날이 부지기수?!
‘얼음 먹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수요를 못 따라가는 공급에
불안해진 제 마음…
혹시 들렸나요?
지난 화요일 2층 라운지에
못보던 ‘제빙기’가 나타났습니다
얼음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다수의 연합인들을 위해
영업부 P차장님께서 ‘쿨하게’
안쓰는 제빙기를 기부하신 건데요
😇 👏👏👏👏
매일 매일
얼음 한바가지씩 낳는 제빙기 덕분에
마음껏 얼음 먹게된 우리 연합인들!
요런 공적은 또
세상에 알려야 하잖아요 🙂
별안간 나타난 제빙기의 출처는
P차장님이라는 것을
모든 연합인들에게 알리며…
P차장님께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오늘의 연합 소식
마무리 하겠습니다
🙇♀️🙇🏻